오늘은 평화공원 나들이를 다녀왔어.
우리 채은이는 처음에는 분위기 적응 차원에서 두리번두리번 조금 걸어 다니더니
갑자기 마구 뛰어 다니기 시작하네.
헥헥헥,,, 채은아~~ 아빠 숨 차 죽겠어!!!
한 시간을 넘게 채은이 쫓아 다니느라 아빠 체력이 남아돌질 않는다야~
우리 채은이 커서 달리기 선수 되려나?
활발하고 건강하게 뛰어다니는 모습 정말 좋다!
아빠랑 또 달리기 하러 오자~!
Mar. 22, 2015 | 부산평화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