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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ies/CE-V

1599일




오늘은 파파야반에서 토마토반으로 진급하는 날이야.

진급식을 위해서 재롱잔치를 준비했네?

그 동안 아빠 앞에서 신나게 춤추면서 불러주던 노래를 오늘 드디어 발표하는데...


이그.. 채은아! 갑자기 부끄러워서 그런거니?

아빠 좀 속상했던 거 아니?

남들 앞에 보이는 모습은 중요하지 않은데, 채은이가 몇 분 동안 적막을 느꼈을 걸 생각하니까 마음이 아프단다.

생각해보면 아빠 닮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해.

아무튼 그 정도면 잘했어!

비록 율동은 제대로 못했지만 정말이지 우리 딸이 제일 예뻤단다!!







Feb. 22, 2018 | 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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