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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ies/CE-P

2198일




채은이 태어나 이번 감기처럼 고생한 건 처음인 것 같아.

일주일 이상이나 열이 났으니 말이야.

그래도 우리 채은인 참 씩씩하다.

아파도 아프단 말도 안 하고, 해열제 먹고 나면 금방 밝아지고...

아빠가 닭가슴살 찢어서 닭죽 만들어 줬는데 맛있게 잘 먹어 줘서 고마워!

우리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Oct. 14, 2019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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