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체리반 친구인 서우, 한이랑 아빠들과 함께 부산시티투어 버스를 탔어.
첫번째 목적지인 해운대에 내려서 밥 먹고 해운대 백사장에서 실컷 놀았어.
우리 채은이 그동안 바닷물 무서워 했는데 오늘 완전히 무장 해제 했어!
바닷물에 들어갈 거라고 생각 못해서 옷 준비도 못했는데 옷을 다 버려도 채은이는 정말 즐거운가봐.
좀 쉬자고 해도, 그만 놀고 다른 곳으로 가자고 해도 계속 물에 들어가려는 우리 양채은!
내년 여름에도 꼭 다시 가야겠다!
Jul. 7, 2019 | 해운대, 부산역 근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