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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ies/CE-P

2020.05.27

 

 

 

2020년 5월 27일, 수요일, 날씨 맑음.

드디어 오늘 우리 양채은양의 초등학교 첫 등교일이야.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계속 미뤄지다가 오늘 처음으로 가방을 매게 된거야.

아빠가 아침엔 바빠서 못 데려다 줬지만 하굣길엔 데리러 갔어.

빨리 안 나오나 얼마나 목 빠지게 기다린 줄 아니?

아니 그런데... 담임 선생님이랑 같이 걸어 나오네??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채은이가 신발을 잃어 버렸대.

2학년 신발장에 넣은 것 같다나 뭐라나....

아이쿵! 첫날부터 한 건 했네!

물론 다음날 찾아오긴 했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구나.

아무튼 초등학교 첫날이라서 이런저런 걱정 많이 했는데 표정은 1등으로 밝아서 정말 다행이다!

건강하고 착한 어린이가 되세요!!

 

 

 

 

 

 

 

 

 

 

 

 

 

 

 

 

 

 

 

 

 

 

 

 

 

 

 

 

 

 

 

 

 

 

 

 

 

 

 

May 27, 2020 | 학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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