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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ies/CE-P

452일

 

 

 

우리 태어나 처음으로 커피숍 와봤네?

아빤 커피가 몸에 안 맞아서 거의 안 마시는데, 채은이는 나중에 커서 커피 좋아하려나?

아빠 생각엔 우리 채은이도 커피 별로라고 잘 안 마실 것 같아.

그리고 아빠 왜 마스크 썼냐면...

감기 걸린게 아니라 며칠 전에 피부과 가서 얼굴에 점을 뺐거든.

코 위랑, 눈 밑이랑, 이마에 점 뺀 자국 보이지?

우리 채은이한테 멋진 아빠 되려구!

 

 

 

 

 

 

 

 

 

Jan. 2, 2015 | 드롭탑 오륙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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