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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ies/B Cut

얽힘의 시대

 

 

 

검은 피복으로 위장한 채 얽히고설킨 구리선들이 저녁의 빛을 난도질한다.

 

 

 

                                 Kodak Gold 200

 

 

 

Jul. 2007 | 다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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