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후 어린이집에서 채은이 생일파티를 하는데 친구들한테 감사의 의미로 나눠 줄 선물이야.
무슨 선물로 할 지 할머니랑 얼마나 고민했는지 아니?
결국 마스크로 낙점!
환절기에 친구들이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으니 딱이다. 그치?
오늘 18호 태풍 차바를 뚫고 아빠가 직접 남포동까지 나가서 사온 거야.
포장봉투도 이쁘지?
아빠가 경성대 앞에 팬시점 가서 골라온건데,
하트 스티커도 붙이고 예쁘게 메세지도 적어줄게!
생일 축하해줘서 고마워!
- 채은
오늘 파리바게트에서 콩순이 케이크도 주문했고, 내일 떡집 가서 떡 주문만 하면 되겠다!
Oct. 5, 2016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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