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참 빠르구나.
처음으로 집을 떠나 어린이집에 간 게 엊그제 같은데...
2년여 간 별 일 없이 건강하게 잘 다녀 줘서 고마워.
정들었던 어린이 집을 떠나려니 많이 섭섭하기도 하지만
또 다른 시작이 기다리고 있는 걸 생각하면 기대도 되고 또 한편으로는 걱정도 돼.
하지만 시간이란 건 그렇게 그렇게 또 흘러가는 거니까
그 속에서 우린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보자구나!
수료를 축하해!
아 참!! 아까 할머니는 선생님이랑 인사하면서 울컥해서 눈물 흘렸디!!
Feb. 24, 2017 | 오륙도SK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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