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휴일을 맞아 아빠도 쉬고 해서 같이 용호동 시장 구경을 왔어.
지금은 많이도 바꼈지만 이 곳은 아빠도 채은이만큼 어릴 때부터 오던 곳이야.
오늘 처음 와 본 시장에서 아빠랑 단팥빵도 사 먹고, 김밥집에서 김밥도 사고,
(아빠 졸라서) 예쁜 머리핀도 사고~!
이렇게 우리 동네 시장에는 맛난 것도 많이 팔고 이것저것 구경거리도 많단다.
우리 채은이에게 시장에서의 기억은 즐겁고 재미난 추억으로 채워지기를 바라.
Jun. 6, 2017 | 용호동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