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대학생일 때도 그랬고 근처로 운전해서 지나갈 때도 그렇고 멀리서 충혼탑이 잘 보이거든.
그런데 실제로 여기 올라와 본 건 오늘이 처음이야.
충혼탑은 부산 출신 군경전몰자를 추모하기 위해 만들어졌대.
그러니까 이곳에선 경건한 마음을 가져야겠지?! 개.구.쟁.이.양.채.은!!
딱히 구경거리는 없지만 한적하게 우리 둘 데이트 하기는 딱 좋았던 것 같아.
Dec. 2, 2020 | 부산 중앙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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