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사를 가는데 새 소파를 산다?!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다음 달 19일에 지금 사는 코오롱 하늘채에서 새로 짓고 있는 푸르지오 클라센트 아파트로 이사를 가신다. 혹시 이사에 도움이 될 게 있나 싶어서 가족과 함께 벡스코에서 열린 인테리어 박람회를 구경하러 갔다.
박람회장에 들어가니 다락방이 있는 집, 수도꼭지, 현관문, 세면대 등이 있었다. 그중 나는 다락방이 있는 집이 마음에 들었다. 내가 만약에 그 집에서 살게 되면 다락방을 내 방으로 하거나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보다 별로 볼 게 없어서 20분 정도만 구경하다가 나왔다.
그다음으로 양산에 있는 자코모 매장에 소파를 보러 갔다. 자코모에는 천이나 가죽으로 된 소파와 작은 의자 등이 있었다. 소파 가죽이 두꺼워서 딱딱한 것도 있었고 엄청 말랑한 것도 있었다. 화이트그레이라는 색상의 소파가 있었는데 조명이 있는 곳에서는 흰색인데 조명이 없는 곳에서는 회색으로 보여서 신기했다.
아빠랑 할머니 할아버지가 소파를 보는 데에 엄청 신경 쓰셨기 때문에 새 소파는 분명 예쁠 것이라고 확신한다. 빨리 새 소파를 샀으면 좋겠다.
Sep. 16, 2023 | 자코모 직영플래그십 양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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