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아빠는 다시 인천집에 갈거야.
내일부터 엿새 동안 또 출장이 있거든.
이번 출장은 일이라기 보다는 박람회 관람이야.
'하노버메세' 라고 저~기 먼나라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산업박람회야.
12시간 가량 비행기를 타고 네덜란드 암스텔담 공항에 내려 독일까지 또 다섯 시간을 버스로 이동할거야.
긴 여정이지만 우리 채은이 생각하면서 잘 다녀올게!
많이 보고 싶을거야. 다음주 토요일에 보자!
사랑해!!!
P.S. 잠 잘 자고, 많이 웃고, 이제 시작한 이유식도 많이많이 잘 먹고 있으렴~
Apr. 5 |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