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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ies/CE-P

2022.06.28

 

 

 

제목 : 가영이 생일 선물

 

    학교를 마치고 아빠와 이번 주 금요일부터 시작하는 독서논술 방과후 수업에 필요한 레버파일을 사러 문방구에 갔다. 아빠가 레버파일을 찾는 동안 지난주가 가영이 생일이었는데 선물을 못 줬다는 것이 생각났다. 가영이는 나랑 가장 친한데 선물을 못 줘서 미안했다. 그래서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선물을 주고 싶어서 골랐다. 샤프, 메모지, 마스킹테이프 등 무엇을 사줄까 고민하다 반지가 눈에 띄었다. 지금까지 고민한 것 중 반지가 가장 적절한 것 같아서 반지를 사기로 결정했다. 여러 디자인 중 가영이가 가장 마음에 들어 할 것 같은 반지를 샀다. 그 반지는 고리가 금색이고, 양쪽에 흰색 보석이 세 개씩 박혀있고, 가운데에는 핑크색 하트 모양 보석이 박혀있다. 아빠에게 가영이와 가장 친하다고 하니 우정 반지로 내 것도 사주셔서 정말 기뻤다. 반지를 껴 보니 어른 반지처럼 고급스러워서 마치 어른이 된 느낌이 들었다.

    내일 가영이에게 반지를 줄 건데 가영이가 좋아할지 싫어할지 걱정도 되고 기대도 된다. 빨리 내일이 되어서 가영이에게 선물을 주고 싶다.

 

 

 

 

 

 

 

 

Jun. 28, 2022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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