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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ies/CE-P

2022.07.08

 

 

 

제목 : 다이얼 운동화

 

   저번에 아빠와 버거킹에 햄버거를 먹으러 갔던 날 근처에 신발 가게가 보여서 아빠에게 다이얼 운동화를 사달라고 했다. 왜냐하면 학교에 그런 신발을 신고 다니는 애가 있었는데 너무 갖고 싶었기 때문이다. 아빠에게 다이얼 운동화의 생김새를 설명했더니 알 것 같다고 하셨다. 그런데 가게에 다이얼 운동화가 없었다. 그리고 아빠가 집에 좋은 신발이 많다고 다음에 사준다고 하셨다. 꼭 사고 싶었는데 못 사서 너무 속상했다.

   오늘 학교 갔다 와서 집에 와 보니 택배 한 상자가 와 있었다. 아빠에게 뭔지 물어보니 말을 안 해주셨다. 방에서 쉬고 있는데 아빠가 이라고 하면서 다이얼 운동화를 들고 왔다. 너무 기뻐서 말이 안 나왔다. 새 신발은 분홍색과 회색이 섞여 있고 다이얼을 돌려서 신발을 신고 벗을 수 있어서 시간이 절약된다.

   다음 주에 학교에 새 신발을 신고 갈 것이다. 왠지 걸음이 가벼울 것 같다.

 

 

 

 

 

 

Jul. 8, 2022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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