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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ies/CE-P

2022.10.15

 

 

 

제목 : 축구

 

    지난주에 평화공원에 갔을 때 오늘부터 국화축제를 한다고 표지판에 적혀 있었다. 그래서 낮에 아빠와 함께 레이저 제트와 축구공을 들고 축제를 보러 갔다. 너무 신이 났다. 가는 길에 CU 편의점에서 내가 좋아하는 삼각 김밥을 사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김밥을 다 먹고 평화공원에서 레이저 제트를 타면서 놀았다. 그런데 갑자기 날씨가 더워졌다. 그리고 사람들이 생각보다 너무 많아서 축구를 할 수가 없었다. 아빠와 오랜만에 축구를 하는 거라서 많이 하고 싶었는데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아빠랑 같이 집 근처 농구장으로 가서 축구를 했다. 아빠는 원래 축구를 잘하지만 예전보다 더 잘해서 내가 없는 동안 축구를 몰래 한 것 같다는 의심이 들었다. 아빠가 잘해서 34로 내가 졌다. 그래도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아빠 말로는 예전에는 내가 지면 싫어서 울기도 했는데 요즘은 그렇게 안 해서 아빠도 재미있다고 했다. 다음에 시간이 되면 더 넓은 곳에 가서 축구를 해야징!

 

 

 

 

 

 

 

 

 

 

 

 

 

 

 

 

 

 

Oct. 15, 2022 | 평화공원,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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