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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tories/CE-P

2022.10.16

 

 

 

제목 : 친구들과 삼락공원

 

    아빠와 가영이, 연희와 함께 삼락공원에 갔다. 처음에는 부산 시민공원에 가려고 했는데 아빠가 알아보니 주말이어서 사람들이 너무 많고 주차 할 곳이 없을 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더욱더 넓은 삼락공원에 가자고 하셨다. 삼락공원에 가보니 정말로 넓은 잔디밭과 인라인 스케이트장도 있었다. 그런데 우리 세 명 모두 인라인이 있지만 가져가지 않았다. 그래서 할 만 한 있는지 주위를 둘러보던 중 매점이 보였다. 그래서 가보니 비눗방울과 연이 있어서 아빠한테 비눗방울을 사달라고 했다. 그래서 30분 쯤 놀다가 연도 날려보고 싶어서 연도 샀다. 연을 처음으로 날리는 거여서 설레기도 하면서 너무 긴장되었다. 연날리기가 생각보다 어려웠고 다른 연과 부딪힐까봐 겁이 났다. 바람이 별로 많이 불지는 않았지만 실을 다 풀 만큼 높이 날아서 정말 신이 나고 재미있었다. 한참 놀다가 운동장 땅에 압핀 같은 게 꽂혀 있어서 압핀을 유적이라고 생각하고 유적 발굴 놀이를 했다. 손이 더러워졌지만 재미있었다. 6시쯤 해가 져서 다 같이 하나돈까스에 가서 밥을 먹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친구들과 같이 먹으니 더욱더 맛있었다. 저녁을 다 먹고 친구들을 집에 데려다 주고 집에 왔다.

    아빠 말씀을 잘 안 들어서 혼도 났지만 재미있는 하루였다.

 

 

 

 

 

 

 

 

 

 

 

 

 

 

 

 

 

 

 

 

 

 

 

 

 

 

 

 

 

 

 

 

 

 

 

 

 

 

 

 

 

 

 

 

 

 

 

 

 

 

 

 

 

 

 

 

 

Oct. 15, 2022 | 삼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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