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빠와의 데이트
학교 숙제로 아빠와 낙엽을 주우러 갔다. 찾다 보니 예쁜 낙엽이 많이 없어서 아쉬웠다. 주운 낙엽을 내 방 장식품으로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낙엽을 다 줍고 산책을 하다가 편의점에 들렀다. 삼각김밥, 우유, 롤케이크와 젤리를 사서 의자에 앉아서 먹었다. 아빠와 게임도 했다. 1시간쯤 편의점에서 놀다가 평화공원에 갔다. 그런데 끝난 줄 알았던 국화축제가 아직 하고 있어서 아빠에게 구경도 시켜주고 사진도 찍었다. 꽃장식이 사다리보다 더 높아서 궁금하고 신기했다. 멀리뛰기와 잡기 놀이도 했다. 멀리뛰기를 할 때 내가 질 때는 아쉬웠지만 이길 때는 정말 신이 났다. 집에 오는 길에 바이킹이 있어서 나 혼자서 탔다. 너무 재미있어서 아빠에게 졸라서 한 번 더 탔다. 두 번째로 탈 때 만세를 하다가 미끄러져서 다칠 뻔했다. 다음부터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음에는 아빠와 유엔기념공원에 가자고 해야겠다.
Nov. 7, 2021 | 평화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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