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친구들과 방학 숙제
방학 숙제로 자유 탐구 대회를 하기 위해 가영이와 윤서와 서윤이와 나로 팀을 정했다. 그런데 가영이와 서윤이는 만날 시간이 된다는데 윤서는 계속 연락이 닿지 않아서 할 수 없이 윤서는 빼고 했다.
‘윤서는 왜 연락이 안 되는 걸까?’
자유 탐구 대회의 주제는 ‘흙과 물 중 어떤 환경에서 고구마의 싹이 더 빨리 틀까’로 정했다. 준비물은 크기가 같은 컵 두 개, 고구마 두 개, 흙과 물이다. 준비물은 모두 가영이 엄마께서 준비해 주신다고 하셔서 정말 고마웠다. 만날 장소는 서윤이 집으로 하려고 했는데 동네를 물어보니 지사동이라고 했다. 지사동은 너무 멀어서 결국 우리 집에서 하게 되었다.
오후 3시에 우리 집에 와서 숙제를 하기 전에 가영이와 서윤랑 놀고 있는데 갑자기 아빠가 브래드 이발소 미니어처 만들기 세트를 갖다 주셨다. 친구들과 같이 만드니 더욱더 재미있었다. 만들기를 하고 있는데 아빠가 집에 갈 시간이 다 되어 간다고 해서 만들다 말고 빨리 숙제를 하기 시작했다.
먼저 같은 크기의 컵 두 개에 한쪽은 흙, 한쪽은 물을 같은 높이로 넣었다. 그런 다음 비슷한 크기의 고구마를 각각의 컵에 심었다. 그리고 친구들과 같이 보고서를 작성했다. 앞으로 나는 사진 촬영을 해서 친구들에게 보내줄 것이다. 내 생각에 고구마는 원래 밭에서 자라기 때문에 흙에서 더 빨리 싹이 틀 것 같다.
숙제를 끝내고 시간이 조금 남아서 같이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다가 5시쯤 집으로 돌아갔다. 오랜만에 집에 친구들이 놀러 와서 재미있었다. 다음에도 놀러 왔으면 좋겠다. 끝. ♥^-^♥
Aug. 15, 2022 |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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