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27 2020년 5월 27일, 수요일, 날씨 맑음. 드디어 오늘 우리 양채은양의 초등학교 첫 등교일이야.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계속 미뤄지다가 오늘 처음으로 가방을 매게 된거야. 아빠가 아침엔 바빠서 못 데려다 줬지만 하굣길엔 데리러 갔어. 빨리 안 나오나 얼마나 목 빠지게 기다린 줄 아니? 아니 그런데... 담임 선생님이랑 같이 걸어 나오네?? 선생님이 그러시는데 채은이가 신발을 잃어 버렸대. 2학년 신발장에 넣은 것 같다나 뭐라나.... 아이쿵! 첫날부터 한 건 했네! 물론 다음날 찾아오긴 했지만 앞으로가 기대되는구나. 아무튼 초등학교 첫날이라서 이런저런 걱정 많이 했는데 표정은 1등으로 밝아서 정말 다행이다! 건강하고 착한 어린이가 되세요!! May 27, 2020 | 학교 앞 2020.05.10 May 10, 2020 | 용호동 2020.05.05 어린이 날이지만 코로나 사태가 너무 심각해서 어디 나갈 수가 없어. 하지만 아빠가 열심히 놀아 줄게! May 5, 2020 | 집 2020.05.02 아빠 친구인 승재 삼촌과 장안사에 다녀왔어. 우리 채은이에겐 절도 놀이터구나! May 2, 2020 | 장안사 2020.05.01 어린이 달 5월을 맞아 바닷가로 나들이를 했어. 코로나 시국이라 어디든 실내로는 가기가 어려우니 확 트인 바다가 최고인 것 같아. 저 넓고 푸른 바다처럼 우리 채은이도 마음이 넓고 푸른 사람이 되렴! May 1, 2020 | 임랑해수욕장 2020.04.25 토요일 저녁, 홈플러스 들러서 같이 장을 봤단다. 나오는 길에 물총쏘기 게임도 한 판 하고! 그러고 보니 오늘은 전부 뒷모습 사진 뿐이네? Apr. 25, 2020 | 홈플러스 감만점 2020.04.20 초등학교 첫 선생님을 화면 속에서 만나는구나. 사상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로 비록 학교는 못 가지만 아빠랑 같이 공부할 수 있으니 그걸로라도 위안을 삼아볼까? Apr. 20, 2020 | 집 2020.04.12 초등학생이 되었지만 코로나 때문에 학교에 가보지도 못하고 있구나. 준비물은 미리미리 다 챙겨 놓자구나. 교과서도 한권 한권 빠트리지 말고! Apr. 12, 2020 | 집 2020.04.11 학교에 제출하는 학생교육도움카드란다. 장래에 몸과 마음이 건강한 사람이 되길 바라. Apr. 11, 2020 | 집 2020.04.04 (아빠 친구와 캠핑) 아빠 친구 승재 삼촌이 요즘 캠핑에 재미가 생겼나봐. 그래서 우리도 승재 삼촌한테 놀러 가봤어. 밀양가지 가는 내내 게임도 하고 구구단도 외우고 채은이는 오늘 신이 났구나! 따뜻한 모닥불도 쬐고, 고기도 구워 먹으면서 채은이의 인생 첫 캠핑을 즐겁게 보냈단다. Apr. 4, 2020 | 밀양표충오토캠핑장 2020.04.02 코로나 때문에 학교도 못 가고 이렇게 집에 앉아 방송으로 수업을 하는 걸 보고 있자니 왠지 모르게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구나. 교실에서 선생님 질문에 손 들고 크게 대답도 하고,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뛰어 놀기도 해야 하는데 말이야. 그래도 아빠랑 같이 있을 시간은 늘어나서 그건 정말 좋다! Apr. 2, 2020 | 집 2020.03.30 아빠 옆에서 봉숙이와 같이 곤히 자고 있는 우리 공주님. 너무 너무 사랑스럽구나... Mar. 30, 2020 | 집 2020.03.29 요즘 아빠가 채은이를 위해 요리를 엄청 많이 하고 있어. 아빠는 우리 채은이의 전용 요리사이거든! 오늘은 채은이가 좋아하는 김밥을 만들었는데 맛이 어때? Mar. 29, 2020 | 집 2020.03.14 한가한 토요일 Mar. 14, 2020 | 집 2020.03.10 채은이의 첫 번째 필통. 아빠가 이쁜 필통 고르느라 신경 좀 썼다아!! 그런데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안 가는구나... Mar. 10, 2020 | 집 2020.03.04 딸기, 블루베리, 사과, 귤, 채은이. 그리고 사랑하는 딸에게 항상 몸에 좋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고싶은 아빠. Mar. 4, 2020 | 집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