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6 제목 : 마커펜 (2022.03.25) 요즘 만들기 영상을 보면서 마커펜으로 색칠하는 것을 보고 나도 마커펜이 갖고 싶어졌다. 그래서 아빠에게 사달라고 졸랐더니 사주셨다. 신났다. 오늘은 뽑기 상자를 만들어 보고 싶어서 안 쓰는 택배 상자를 하나 가지고 와서 잘랐다. 그런데 잘 안 잘려서 할아버지께 도움을 요청했다. 자른 상자 조각에 A4용지를 붙여서 마커로 색칠을 했다. 그런데 너무 한 가지 색으로만 많이 칠했더니 잘 안 나와서 못 쓸까 봐 걱정이 됐다. 다음부터는 아껴 써야겠다. “아빠, 고마워!” Mar. 26, 2023 | 아파트, 집 2022.03.20 날이 따뜻해지니 산책하기 정말 좋구나. Mar. 20, 2022 | 동네 2022.03.09 제목 : 봉숙이와 아빠와 산책 봉숙이와 아빠와 뒷산으로 산책을 갔다. 산책을 하던 중 아빠가 학교 쪽으로 가는 길이 있는 것 같다고 해서 따라갔다. 정말 학교로 가는 길이 있어서 신기했다. 색종이를 사고 싶어서 학교 앞에 있는 오성문방구에 갔다. 그런데 문이 닫혀있어서 아쉬웠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대연파크 놀이터가 보여서 아빠랑 조금 놀았다. 걸으면서 구슬아 구슬아 놀이도 했다. 정말 재미있었다. 다음에 아빠와 봉숙이와 같이 또 다른 곳으로 놀러 갈 것이다. Mar. 9, 2022 | 동네 2022.03.06 제목 : 새 핸드폰 할아버지께서 새 핸드폰을 사주셨다. 할아버지 핸드폰보다 더 좋은 노트10프로이다. 너무 기쁘고 할아버지께 정말 고맙다. 핸드폰을 사주신 이유는 내가 핸드폰을 떨어트려서 액정을 깼는데 할아버지께서 속상해하셨기 때문이다. 핸드폰에 새로 앱을 깔았는데 몇 가지가 잘 작동을 안 해서 속상했다. 그래도 다행히 아빠가 잘 작동하게 해주셨다. 잠금 화면은 코난 그림, 홈 화면은 바다 풍경으로 바꿨다. 이제부터 핸드폰을 떨어트리지 않게 조심해야겠다. Mar. 6, 2022 | 집 2022.03.05 제목 : 아빠와 산책 코로나 때문에 아빠와 못 만나다가 오랜만에 만나서 아빠와 산책을 하러 갔다. 가는 길에 봉숙이를 미용실에 맡기고 기다리는 동안 평화공원에 갔다. 공원에서 걷다가 할아버지랑 나만 아는 비밀 장소로 갔다. 가는 길에 연못이 있었는데 큰 물고기와 올챙이처럼 생긴 물고기가 있었다. 그런데 올챙이가 아니라 구피라는 물고기였다. 다음에 물고기를 잡는 채를 들고 와서 구피를 잡아서 키울 것이다. 조금 구경하다가 비밀 장소로 갔다. 그런데 아빠가 모르는 곳까지 계속 간다고 욕심을 아주 많이 부렸다. 정말 싫었다. 가는 길에 봉숙이를 데려가라고 미용실에서 연락이 와서 미용실에 가려고 하는데 아빠가 온 길을 되돌아가지 않고 계속 모르는 길로 계속 갔다. 길을 잃을까 봐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다행이 .. 2022.02.28 할아버지 생신인데 우리 채은이 표정이 더 밝아요! Feb. 28, 2022 | 집 2022.02.23 헥헥헥~ 아빠는 체력 방전... Feb. 23, 2022 | 아파트 2022.02.22 제목 : 새 킥보드 아빠가 새 킥보드를 사주셨다. 왜냐하면 원래 있던 킥보드의 브레이크가 부러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아빠가 앞바퀴 두 개, 뒷바퀴 한 개가 아니라 앞바퀴 한 개, 뒷바퀴 한 개짜리를 사주셨다. 연습을 중심을 못 잡아서 킥보드에 세게 부딪혔다. 정말 아팠다. 부딪힌 곳이 부어서 정말 슬펐다. 다음부터는 다치지 않고 연습을 할 것이다. Feb. 22, 2022 | 아파트 놀이터 2022.02.14 제목 : 아빠 생신 오늘은 아빠 생신이다. 아빠에게 어제 선물로 뭘 줄지 물어보니 편지를 써달라고 하셨다. 그런데 바빠서 케이크를 못 사기 때문에 종이로 케이크를 만들었다. 케이크를 만들 때 3층에 초를 꽂아야 해서 구멍을 뚫었다. 만들 땐 힘들었지만 다 만들고 나선 뿌듯했다. 그리고 할머니가 운동을 가시면서 케이크를 상자에 담아서 아빠에게 갖다 줬다. 코로나 때문에 아빠랑 같이 생신을 못 보냈지만 정말 기뻤다. 빨리 코로나가 끝나서 생신을 같이 보내고 싶다. FEB. 14, 2022 | 집 2022.02.07 무겁지만 가벼워. 쑥쑥 자랐으면 하지만 지금 이대로였으면... Feb. 7, 2023 | 용당동 2022.01.30 일요일 오후 평화공원 산책 Jan. 30, 2021 | 평화공원 2022.01.16 Jan. 16, 2022 | 아파트 놀이터 2021.12.25 제목 : 크리스마스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를 했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할아버지는 옷, 할머니는 셀카봉, 아빠는 코난퍼즐과 일본 시바 강아지 인형을 사주셨다. 그리고 삼촌과 숙모는 종이 인형책을 사 주셨다. 정말 기뻤다. 저녁에 아빠랑 캐롤 노래를 틀고 케이크에 촛불을 꽂고 힘차게 불었다. 그런데 깜빡 잊고 크리스마스 트리를 안 꺼냈다. 그래도 즐거운 크리스마스였다. 다음에는 무슨 선물을 받을지 기대된다. 미리 선물을 골라 놓아야겠다. Dec. 25, 2021 | 집 2021.12.18 제목 : 나만의 비밀 아지트 나만의 비밀 아지트를 만들었다. 아지트 안에 별 모양 전구도 달고 내가 좋아하는 물건도 놔두었다. 넓이는 내가 누울 수 있는 만큼이고 높이는 내가 앉을 만큼이다. 바닥이 차가워서 담요도 깔았다. 밖에서 아지트 안이 보여서 담요로 가렸다. 그런데 담요가 계속 내려와서 집게로 고정했다. 아지트 안은 정말 아늑했다. 다른 곳에도 공간이 생기면 더 넓게 만들고 싶다. Dec. 18, 2021 | 집 2021.12.11 제목 : 즐거운 산책 아빠와 뒷산에 산책을 하러 갔다. 문수사 대웅보전에서 절도 했다. 옆 건물에 강아지 두 마리가 있었는데 정말 귀여웠다. 마당에 솔방울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아빠와 솔방울을 던져서 나무에 맞추기, 멀리 던지기, 발로 높게 차기 게임을 했다. 아빠가 이길까 봐 조마조마했는데 내가 이겨서 신이 났다. 멀리 던지기를 할 때는 아빠가 이상한 노래를 불러서 정말 웃겼다. 너무 신이 났다. 다음에 또 산책을 가서 새로운 놀이를 하고 싶다. Dec. 11, 2021 | 뒷산 2022.12.02 제목 : 양파 아빠가 저녁밥을 만들려고 보조주방에서 양파를 꺼냈는데 싹이 돋아나 있었다. 그래서 아빠가 내가 키우라고 생수통을 잘라서 물에 담아서 주셨다. 이름은 양봉이로 지었다. 종이에 이름과 ‘양봉아 잘 자라라’라고 적어서 붙였다. 그리고 뒤에는 얼굴도 그렸다. 집에서 같이 놀 사람이 없어서 심심했는데 양봉이가 생기니 기쁘다. 빨리 양봉이가 쑥쑥 자랐으면 좋겠다. Dec. 2, 2021 | 집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