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5.23 제목 : 해수욕장 주말에 해수욕장에 가기로 했는데 계속 비도 오고 미세먼지도 많아서 못 갔는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수욕장에 갔다. 그런데 늦잠을 자서 12시 반쯤에 갔다. 모래놀이 장난감이 있었는데 사라져서 할머니한테 물어보니 다 버렸다고 했다. 버리기쟁이 할머니는 허락 없이 마구마구 버린다. 어쩔 수 없이 마이쮸 통과 햇반 통과 밥주걱을 가져갔다. 해수욕장에 가니 너무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 특히 봉숙이를 데리고 가서 좋았고 바다에서 만난 친구들과 같이 노니 재미있었다. 조개를 줍는데 신기한 조개가 있어서 여러 개씩 모아 보았다. 아빠가 예뻐서 화분에 넣어도 될 것 같다고 해서 더 모았다. 친구들과 같이 조개를 찾고 파도 뛰기도 했다. 센 파도가 올 땐 물이 다 튀어서 시원했다. 모래성을 쌓다가.. 2021.05.23 일요일이야. 맛있게 만든 토마토계란볶음밥 먹고 오후에는 해수욕장에 놀러 가자구나! 그런데 몽실이라고 이름 지은 그 파리는 언제 놓아줄거니? May 23, 2021 | 집 2021.05.22 제목 : 쎄쎄쎄 놀이 아빠와 반달 노래로 쎄쎄쎄 놀이를 했다. 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유튜브에서 찾아서 배웠는데 계속 까먹고 헷갈려서 아빠와 나도 많이 틀렸다. 그래서 배꼽을 잡고 구를 정도로 많이 웃었다. 계속 시도해도 안 돼서 포기하려고 했지만 내 사전에 포기는 없기 때문에 계속 시도를 했다. 그렇게 계속 시도를 해보니 조금씩 실력이 늘어서 기뻤다. 열심히 연습을 해서 다음에는 더 빠른 속도로 할 것이다. 어서 코로나가 없어져서 친구들과도 쎄쎄쎄를 했으면 좋겠다. May 22, 2021 | 집 2021.05.19 해처럼 밝은 얼굴로♪ May 19, 2021 | 집 2021.05.19 방과후에서 우쿨렐레를 배우기 시작했어. 아빠한테 조금 배운 게 있어서 그런지 실력이 금방 느네? 오래오래 즐길 수 있는 좋은 취미가 되었으면 좋겠다. May 19, 2021 | 집 2021.05.19 제목 : 배드민턴 연습 아빠와 배드민턴을 했다. 아빠가 강습을 해주셔서 점점 실력이 늘어나서 기뻤다. 처음에는 잘 치지도 못했다. 그 이유는 공을 잡은 손이 공을 치는 순간 계속 위로 올라가서였다. 그런데 집중을 해서 힘을 빼고 살살 치니 잘 날아가서 신기했다. 다음에도 또 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더 열심히 연습을 해서 아빠와 경기를 할 것이다. 화이팅!! May 19, 2021 | 놀이터 2021.05.12 오늘 저녁엔 아빠랑 수다 떨면서 엄청 많이 걸었어. 집에서 부경대까지 왕복 1시간 반이나 산책했네? 집에 가면 잠 잘 오겠다! May 12, 2021 |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2021.05.12 학교 마치고 마중나간 아빠랑 서점에 가서 채은이가 좋아하는 동화책도 사고 다이소에 가서 문구류도 샀단다. 롯데리아에 앉아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사진도 찍고! May 12, 2021 | 롯데리아 경성대점 2021.05.12 May 12, 2021 | 하굣길 2021.05.10 채은이는 아빠가 귀 파주는 걸 너무 좋아해. 아프다고 하면서도 계속 파달라고 하잖아. 그래! 채은이 귀는 평생 아빠가 파줄게! May 10, 2021 | 집 2021.05.06 제목 : 타자 연습 오늘 컴퓨터로 타자 연습을 했다. 처음에는 아빠가 시범을 보여 주셨다. 1단계는 쉬웠지만 단계가 올라갈수록 어려워져서 힘들었다. 하지만 열심히 연습을 했다. 연습을 열심히 하면 어려운 것도 할 수 있다. 나의 목표는 키보드를 빨리 쳐서 아빠와 할아버지와 대결을 해서 이기는 것이다. 열심히 연습해서 목표를 이루겠다. ^-^ May 5, 2021 | 집 2021.05.05 어린이날 선물로 스카이콩콩을 받았어. 처음 하는 거라 두렵기도 하고 생각처럼 쉽지가 않지? 누구든 무엇이든 처음엔 다 낯설고 어려운 거야. 거 봐! 하다 보니 금새 적응되고 실력도 늘지? May. 5, 2021 | 놀이터 2021.05.05 제목 : 어린이날 오늘은 어린이날이다. 아침에 할아버지와 박물관에 갔는데 예약을 해야 해서 못 들어갔다. 조금 아쉬웠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아빠와 봉숙이를 만나서 놀이터에 가서 놀았다. 아이들이 많아서 같이 술래잡기, 숨바꼭질, 옥상탈출, 전깃줄 놀이를 해서 즐겁고 재미있었다. 친구들이 다 가고 어떤 여자 동생이 와서 같이 그네를 타면서 이야기를 하다 보니 친해졌다. 그런데 알고 보니 우리집 바로 아래층 804호에 살아서 기뻤다. 오늘 할아버지께서는 스카이콩콩을 사 주시고 할머니께서는 용돈을 주시고 아빠는 팝잇을 사 주셔서 감사했다. 저녁을 먹고 스카이콩콩 연습을 하러 갔다. 처음에는 어려워서 아빠가 잡아 주셨지만 10분 쯤 연습하니 혼자서도 잘 탈 수 있었다. 오늘의 기록은 65개라서 뿌듯했다. 내일.. 2021.04.30 친구랑 사이가 안 좋아져서 속이 상하대. 그래... 이럴 때는 편지로 마음을 전달하는 것도 참 좋은 방법이야. 진심은 통하기 마련이란다. Apr. 30, 2021 | 집 2021.04.29 제목 : 서점 원래는 그저께 학교 마치고 서점에 가기로 했는데 아빠가 건강검진 때문에 못 간다고 하셨다. 왠지 아빠가 거짓말을 한 것 같았다. 그래서 오늘 서점에 갔다. 책을 고르는데 아빠가 방해를 해서 불편했다. '아빠, 방해하지마!' 생각보다 읽고 싶은 책이 많이 없어서 곤란했다. '비밀의 책' 이라는 책을 골랐는데 두껍고 비밀이 들어있을 것 같았다. 나는 재미있었는데 아빠가 너무 어려운 책이라고 해서 못 사서 속상하고 아쉬웠다. 아빠는 여자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찾아 주셨는데 나는 처음에는 싫었는데 막상 읽어 보니 재미있었다. 책을 사고 집에 오는 길에 딸기 아이스크림을 사 먹었는데 먹어본 것 중에서 가장 맛있었다. 입에서 살살 녹았다. 다음에도 서점에 가서 책도 사고 아이스크림도 먹어야지 ^-^ .. 2021.04.27 제목 : 건강검진 학교를 마치고 고려병원에 가서 건강검진을 받았다. 몸무게와 키와 혈압을 재고 청력 검사와 소변 검사도 했다. 소변 검사를 할 때 간호사 언니가 같이 화장실에 들어가서 도와줬는데 조금 부끄러웠다. 소변 검사를 마치고 내과 선생님을 만나서 진료를 받았는데 나는 활발하고 건강하다고 하셨다. 그리고 치과에 가서 충치가 있는지 확인했는데 다행히 충치는 없었다. 그런데 덧니교정 때문에 어린이 치과에 가보라고 하셨다. 나는 오늘 가고 싶었는데 아빠가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해서 아쉽고 속상했다. 배가 많이 고팠는데 집에 오자마자 마트에서 산 파인애플을 먹었다. 너~무 맛있고 꿀맛이었다. Apr. 27, 2021 | 부산고려병원, 집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