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7.02 제목 : 클레이 만들기 학교에서 클레이로 사슴벌레와 무당벌레를 만들었다. 동영상을 보고 만들었는데 무당벌레가 레이디버그와 닮은 것 같았다. 클레이를 만져보니 촉감이 너무 좋았다. 왠지 슬라임 같았다. 사슴벌레의 큰 턱을 만드는 것이 조금 어려웠다. 다 만들고 집에 가져왔는데 다리가 떨어지려고 해서 불안했다. 아빠가 사슴벌레는 왜 사슴벌레인지 물어봐서 “사슴뿔처럼 큰 턱이 있어서 그런 거 아니야?” 라고 대답했다. 아빠에게 칭찬 도장을 많이 받아서 클레이를 사달라고 해서 또 내가 만들고 싶은 곤충을 만들어야겠다. Jul. 2, 2021 | 집 2021.06.27 제목 : 우리 삼촌 어제 삼촌에게 전화가 왔는데 동물농장에 삼촌이 나온다고 했다. 그래서 아침 일찍 일어나서 동물농장을 봤다. 2부에 삼촌이 TV에 나와서 정말 신기했다. 삼촌은 수의사인데 마을에 고양이가 너무 많아져서 고양이에게 건강검진을 하고 중성화 수술을 해주는 장면이 나왔다. 인터뷰를 할 때는 정말 멋있었다. 나도 어른이 돼서 TV에 나오고 싶다. Jun. 27, 2021 2021.06.25 학교 마치고 아빠랑 알라딘 서점에 가서 채은이가 좋아하는 책들을 샀단다. Jun. 25, 2021 | 알라딘 중고서점 2021.06.23 오늘따라 예쁘게 꾸미고 싶었는지 할머니께 머리를 풀고 학교에 가고 싶다고 했대. 학교에 가니 단짝인 서윤이도 예쁘다고 했고, 아진이도 예쁘다고 했다네? 아빠가 보기에도 이렇게 머리띠하고 검은 원피스 입으니 정말 이쁘다! Jun. 23, 2021 | 집 2021.06.16 제목 : 우쿨렐레 선생님 아빠랑 집에서 우쿨렐레 연습을 하고 있는데 아빠 친구인 우쿨렐레 선생님이 오셨다. 삼어초등학교 3학년 2반 담임 선생님이라고 하셨다. 선생님께서 우쿨렐레로 ‘참 좋은 말’을 치셨는데 너무 잘 치셨다. 그리고 나에게 가르쳐 주셨는데 Bb 코드에서 Gm 코드로 넘어갈 때 느리다고 연습을 많이 하라고 하셨다. 그리고 생각은 안 나지만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도 가르쳐 주셨다. 내가 너무 잘 친다고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행복했다. 다음에 또 와주셨으면 좋겠다. Jun. 16, 2021 | 집 2021.06.13 제목 : 공룡이 살아 있다 아빠와 ‘공룡이 살아 있다’ 게임을 했다. 처음에 공룡 카드와 아지트와 적자생존 카드와 돈을 분류했다. 주사위를 두 개를 던져서 나온 수를 합쳐서 말을 움직였다. 도착한 곳에 아지트를 사서 지었는데 다른 사람이 걸리면 통행료를 내야 했다. 돈이 없으면 패스도 했다. 미지의 동굴에 걸리면 주사위 한 개만 던져서 나온 수만큼 알뱅크에 돈을 받을 때도 있었고 돈을 내야 할 때도 있었다. 게임을 할 때 과자를 먹으면서 하니 더 재미있고 좋았다. 잠탱이 봉숙이는 옆에서 킁킁거리면서 먹는 거만 찾고 계속 하품을 했다. 내가 이겨서 기분이 좋았고 다음에 또 하고 싶다. Jun. 13, 2021 | 집 2021.06.11 제목 : 김밥 만들기 아빠와 함께 김밥을 만들었다. 처음에는 재료를 준비했다. 오븐에 구운 떡갈비, 치즈, 당근, 우엉, 단무지, 밥을 준비했다. 그리고 손에 비닐장갑을 끼고 김에다 밥을 올려서 누르는데 김이 찌그러져서 아빠가 펴는 방법을 가르쳐 주셨다. 밥을 다 올리고 반찬을 올릴 때 떡갈비가 먹고 싶어서 몇 개 먹었다. 반찬을 다 올리고 아빠가 김밥을 마는 시범을 보여 주셨다. 두 번째는 내가 말아 봤는데 생각보다 쉬웠다. 만들고 칼로 자르는데 잘 안 잘려서 아빠가 숫돌로 칼을 가셨다. 아빠가 나도 김밥을 잘라 보라고 하셔서 신이 났다. 내가 만든 김밥을 먹으니 너무 맛있었다. 다음에는 내가 혼자 아빠에게 만들어 주고 싶다. Jun. 11, 2021 | 집 2021.06.09 제목 : 집안일 돕기 학교 숙제가 집안일 한가지 돕기다. 그래서 아빠에게 여쭈어보니 청소기 돌리기, 베란다 청소, 설거지 그리고 화장실 청소 중에서 한가지를 고르라고 하셨다. 나는 화장실 청소로 선택했다. 처음에 내가 샤워기로 바닥에 물을 적시고 아빠가 베이킹소다를 이곳저곳에 뿌려 주셨다. 그리고 솔을 옆으로 세워서 바닥에 때 탄 부분을 열심히 문질렀다. 신발에 소다가 들어가서 까칠한 느낌이 들었다. 청소를 해 보니 힘들었지만 화장실이 깨끗해져서 자랑스러웠고 부모님이 얼마나 힘든지 알게 되었다. 다음에 또 청소를 하고 싶다. Jun. 9, 2021 | 집 2021.05.24 May 24, 2021 | 배스킨라빈스 메트로씨티점 2021.05.23 제목 : 해수욕장 주말에 해수욕장에 가기로 했는데 계속 비도 오고 미세먼지도 많아서 못 갔는데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해수욕장에 갔다. 그런데 늦잠을 자서 12시 반쯤에 갔다. 모래놀이 장난감이 있었는데 사라져서 할머니한테 물어보니 다 버렸다고 했다. 버리기쟁이 할머니는 허락 없이 마구마구 버린다. 어쩔 수 없이 마이쮸 통과 햇반 통과 밥주걱을 가져갔다. 해수욕장에 가니 너무 설레고 기분이 좋았다. 특히 봉숙이를 데리고 가서 좋았고 바다에서 만난 친구들과 같이 노니 재미있었다. 조개를 줍는데 신기한 조개가 있어서 여러 개씩 모아 보았다. 아빠가 예뻐서 화분에 넣어도 될 것 같다고 해서 더 모았다. 친구들과 같이 조개를 찾고 파도 뛰기도 했다. 센 파도가 올 땐 물이 다 튀어서 시원했다. 모래성을 쌓다가.. 2021.05.23 일요일이야. 맛있게 만든 토마토계란볶음밥 먹고 오후에는 해수욕장에 놀러 가자구나! 그런데 몽실이라고 이름 지은 그 파리는 언제 놓아줄거니? May 23, 2021 | 집 2021.05.22 제목 : 쎄쎄쎄 놀이 아빠와 반달 노래로 쎄쎄쎄 놀이를 했다. 하는 방법을 잘 몰라서 유튜브에서 찾아서 배웠는데 계속 까먹고 헷갈려서 아빠와 나도 많이 틀렸다. 그래서 배꼽을 잡고 구를 정도로 많이 웃었다. 계속 시도해도 안 돼서 포기하려고 했지만 내 사전에 포기는 없기 때문에 계속 시도를 했다. 그렇게 계속 시도를 해보니 조금씩 실력이 늘어서 기뻤다. 열심히 연습을 해서 다음에는 더 빠른 속도로 할 것이다. 어서 코로나가 없어져서 친구들과도 쎄쎄쎄를 했으면 좋겠다. May 22, 2021 | 집 2021.05.19 방과후에서 우쿨렐레를 배우기 시작했어. 아빠한테 조금 배운 게 있어서 그런지 실력이 금방 느네? 오래오래 즐길 수 있는 좋은 취미가 되었으면 좋겠다. May 19, 2021 | 집 2021.05.19 제목 : 배드민턴 연습 아빠와 배드민턴을 했다. 아빠가 강습을 해주셔서 점점 실력이 늘어나서 기뻤다. 처음에는 잘 치지도 못했다. 그 이유는 공을 잡은 손이 공을 치는 순간 계속 위로 올라가서였다. 그런데 집중을 해서 힘을 빼고 살살 치니 잘 날아가서 신기했다. 다음에도 또 하고 싶을 정도로 재미있었다. 더 열심히 연습을 해서 아빠와 경기를 할 것이다. 화이팅!! May 19, 2021 | 놀이터 2021.05.12 오늘 저녁엔 아빠랑 수다 떨면서 엄청 많이 걸었어. 집에서 부경대까지 왕복 1시간 반이나 산책했네? 집에 가면 잠 잘 오겠다! May 12, 2021 |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 2021.05.12 학교 마치고 마중나간 아빠랑 서점에 가서 채은이가 좋아하는 동화책도 사고 다이소에 가서 문구류도 샀단다. 롯데리아에 앉아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사진도 찍고! May 12, 2021 | 롯데리아 경성대점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