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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3일 할머니께서 아침에 자고 일어났더니 갑자기 발등이 아프시단거야. 너무 많이 아파서 숨을 쉬기도 힘들 정도라는데 혹시 통풍이 아닐까 걱정이 돼. 그래서 할머니랑 아빠랑 채은이랑 셋이서 성모병원에 왔어. 할머니 진찰 차례 기다리는 중에도 우리 채은이는 처음 보는 낯선 세상 풍경에..
474일 아빠가 어제 드디어 이사를 했어. 그 동안 인천 집에 짐이 다 있었거든. 짐 다 빼서 할아버지 댁과 정말 가까운 아파트로 왔어. 넓고 깨끗하고 우리집 정말 좋다! 채은이도 맘에 드니? Jan. 24, 2015 | 집
461일 유모차 살 때 옵션으로 같이 샀던 카시트는 이제 너무 작아서 못쓰게 됐고 그래서 아빠가 이번에 큰 맘 먹고 새로운 카시트 하나 샀단다! 유모차랑 약간은 다르지만 비슷한 보라색인데 맘에 드니? 이제 어디 갈 때 꼭 카시트에 타고 안전하게 가쟈! 아빠는 우리 채은이의 건강과 안전이 제..
452일 우리 태어나 처음으로 커피숍 와봤네? 아빤 커피가 몸에 안 맞아서 거의 안 마시는데, 채은이는 나중에 커서 커피 좋아하려나? 아빠 생각엔 우리 채은이도 커피 별로라고 잘 안 마실 것 같아. 그리고 아빠 왜 마스크 썼냐면... 감기 걸린게 아니라 며칠 전에 피부과 가서 얼굴에 점을 뺐거..
449일 나 이뽀? ㅋ Dec. 30, 2014 | 집
448일 아직 키는 모자라지만 이까짓 문 쯤이야 쉽게 열 수 있지요! Dec. 29, 2014 | 집
448일 채은이 할머니 검진 받으러 온 가족이 백병원으로 출동한 날! 채은이는 온통 신기한 풍경에 혼자 신이 났다!! Dec. 29, 2014 | 해운대 백병원
438일 닞잠 자다 일어나 아직 멍~할텐데 아빠는 사진 찍기에 여념이 없다. 그치? 자다 깬 모습도 사랑스러운 아빠 딸. Dec. 19, 2014 | 집
429일 요즘 아빠가 많이 못 놀아줘서 미안해. 근래 사진도 많이 못 찍었구나... 아빠 회사 잘 다녀올게! 좀 더 자고 일어나서 할아버지, 할머니, 봉자랑 재밌게 놀고 있어~~ Dec. 10, 2014 | 집
427일 우리 채은 공주님 새로운 장난감 생겼네? 피셔프리이스 러닝홈이라는 이름의 장난감이야! 아빠가 이거 들고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채은이가 "꺅~" 하면서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니? 자~ 그럼 아빠랑 재미있게 한번 놀아볼까? Dec. 8, 2014 | 집
422일 채은이는 봉자를 귀여워하는데, 봉자는 채은이가 싫은가보다. 독차지하던 사랑을 뺏겼으니 그럴 만도 하겠지? Dec. 3, 2014 | 집
416일 요즘 뽀뽀하는데 재미들린 채은양. 그림책에도 뽀뽀하고, 이불에 있는 공주그림에도 뽀뽀하고, 봉자한테도 뽀뽀하고, 인형에도 뽀뽀한다.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한테도 뽀뽀 많이 해주세요! Nov. 27, 2014 | 집
416일 어이쿵! 우리 채은이 사고 친 흔적이야. 어제 저녁에 아빠도 대만 손님들 때문에 늦게까지 밖에 있었고, 할아버지도 오랜만에 밖에 모임 나가셨는데.. 하필이면 할머니 혼자 계실 때 대형사고를 쳐버렸지 뭐야. 이름하야... '참기름병 박살 사건' 할머니가 미끌미끌 참기름 닦는다고 허리..
393일 아빤 오늘부터 금요일까지 대만 출장을 다녀올거야. 경상남도 함안군에 한국제강이라는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에 설치할 기계를 아빠 회사가 대만에 있는 회사로부터 수입을 하거든. 기계 잘 만들고 있는지 검사하러 가는거야~ 아빠 조심히 잘 갔다 올테니까 할아버지, 할머니 말씀 잘 ..
384일 오늘은 우리 채은이랑 아빠랑 할머니랑 같이 좌천에 있는 증조외할머니 댁에 놀러왔어. 증조할머니는 아빠의 외할머니 즉, 할머니의 엄마야! 증조외할머니는 연세가 너무 많으신데다가 건강도 안좋은 편이라서 걱정이 많아. 다음에 증조외할머니 뵐 땐 오늘처럼 울지말고~ 꼭 안고 뽀뽀..
생일 축하 세례 우리 채은이 첫 생일을 맞이하여 여기저기서 다들 축하를 해주네? 할아버지, 할머니, 작은 삼촌, 진해 고모할머니, 서울 이모할머니, 울산이모할머니, 부산이모할머니, 아빠 친구들까지... 와~ 우리 채은이 부자다! 마음 부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