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6일 오늘은 할머니 동창회가 있는 날이라 할머니를 좌천까지 모셔다 드렸어. 할머니 기다리는 동안 임랑해수욕장에 왔는데 그러고보니 우리 채은이 태어나 처음으로 해수욕장에 온거네? 아빤 오랜만에 드넓게 펼쳐진 바다 바라보니 꽉 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인데 우리 채은이는 어떤 .. 565일 새 옷을 입으니 물오른 미모에 날개를 단 격이네! 사랑해요~~♡.♡ Apr. 25, 2015 | 집 565일 할머니가 사온 채은이 어린이 날 선물! 우리 채은이는 이쁜 옷 많이 생겨서 좋겠다! 어린이집 갈 때 신나겠는걸? Apr. 25, 2015 | 집 562일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소풍 가는 날! 우리 채은이 첫 소풍이라 그런지 가족 모두가 신경이 많이 쓰이네? 그래서 할아버지랑 아빠가 살짝 뒤따라 갔단다. 방해하려고 간 건 아니구~ 할아버지랑 아빤 먼저 집에 가 있을테니까 재미있게 놀다오렴! 선생님 말씀 잘 듣고~~ Apr. 22, 2015 | 부산평.. 555일 울보야~ 감자볶음 맛나니? 우는 모습도 이쁘구나. 아빠 딸. Apr. 15, 2015 | 집 548일 오늘도 어린이집 가기 전에 한 컷 찰칵! Apr. 8, 2015 | 집 앞 542일 오늘은 어린이집 입학 이틑날. 가방 메고 가는 모습에 왠지 아빠 마음이 찡하다. 이번주는 적응기간이라 점심 때까지만 있고 다음주부턴 4시 정도까지 있을거야. 어린이집 잘 다녀와~ 친환경 급식 어린이집이라 아빠 마음이 더 놓인다! 평소에 할머니도 채은이 밥할 때 엄청 신경 쓰시.. 541일 (어린이집 입학) 오늘 우리 채은이 어린이집에 입학한 날이야. 바쁘다는 핑계로 첫 등원하는 날에 아빤 가보지도 못했지만 어느새 이렇게 훌쩍 자라서 어린이 집에도 가는 채은이를 보니 아빠 기분 좋단다! 처음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곁을 떠나서 낯선 곳에 가게 되어 모두가 걱정이 많기도 하지만.. 534일 머리에 뭐든 쓰는 걸 싫어하는 까탈쟁이. 이렇게 치마 입고 모자 하나 쓰니까 얼마나 이쁘니? 에구구.. 아니나 다를까.. 금방 벗어 던지네? Mar. 25, 2015 | 집 532일 오늘도 할머니 병원에 같이 따라 왔네? 아빠랑 신나게 놀자~ 할머니 부디 검사 잘 받고 아픈데 없기를 바라면서... Mar. 23, 2015 | 해운대 백병원 531일 오늘은 평화공원 나들이를 다녀왔어. 우리 채은이는 처음에는 분위기 적응 차원에서 두리번두리번 조금 걸어 다니더니 갑자기 마구 뛰어 다니기 시작하네. 헥헥헥,,, 채은아~~ 아빠 숨 차 죽겠어!!! 한 시간을 넘게 채은이 쫓아 다니느라 아빠 체력이 남아돌질 않는다야~ 우리 채은이 커서 .. 516일 처음으로 와 본 놀이방! 채은이 또래 친구들도 많이 뛰어다니고 온통 알록달록 장난감 세상에 많이 어리둥절 하지? 진작 같이 올 걸 그랬나? 아빠도 사진 찍느라 정신 없다! 담에 또 오자~ 야호! Mar. 7, 2015 | 홈플러스 감만점 503일 호기심 많은 아빠 딸 채은아~ 우리 채은이는 세상의 모든 게 다 신기한가봐. 손에 잡히는 모든 게 장난감이 되는구나! 무엇이든 얼마든지 어지럽히고 가지고 놀아도 좋으니 부디 다치지만 않았으면 좋겠다. Feb. 22, 2015 | 집 501일 우리 채은이 태어난지도 벌써 500일하고도 하루가 더 지났네? 어젠 우리 채은이 500일 기념일이기도 했구,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이기도 했어. 근데 아빠 어제 음식 먹고 급체해서 완전 고생했잖아.. 너무 힘들어서 우리 채은이 사진도 못 찍어줘서 미안해. 근데 채은아! 봉자는 왜 이렇.. 499일 어이쿠~ 냄새야! 우리 채은이 응가했구나? 아빠가 깨~끗하게 씻겨 줄게요! Feb. 18, 2015 | 집 490일 천사보다 더 천사 같은 아빠 딸 채은아... 요즘은 아빠가 사진도 많이 못 찍어주고, 많이 놀아주지도 못하지? 미안해... 미안해... 아빠가 많이 미안해... 하지만, 아빠가 널 정말정말 많이 사랑한단다... Feb. 9, 2015 | 집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