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5일 오늘은 어린이날을 맞아 UN기념공원에 왔단다. 아직 채은이가 많이 어려서 너무 멀거나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해서 집 근처에 있는 이 곳에 왔어.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목숨 바친 전물장병들이 안장되어 있는 성지라고 하는데 아빠도 여기 아주 어릴 때 와 본 이후로 처음인 것 같.. 572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빠가 준비한 우리 채은이 선물 뽀로로텐트야. 요즘 부엌 식탁 밑에 들어가서 노는 모습 보면서 채은이 너도 가끔 혼자 있고 싶어하는 것 같아서 선물한 건데 마음에 들지 모르겠다! 언젠가 아빠랑 진짜 텐트 들고 야외에서 1박2일 하면서 물놀이도 하고 맛난 것도 해.. 566일 오늘은 할머니 동창회가 있는 날이라 할머니를 좌천까지 모셔다 드렸어. 할머니 기다리는 동안 임랑해수욕장에 왔는데 그러고보니 우리 채은이 태어나 처음으로 해수욕장에 온거네? 아빤 오랜만에 드넓게 펼쳐진 바다 바라보니 꽉 막힌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인데 우리 채은이는 어떤 .. 566일 Apr. 26, 2015 | 임랑해수욕장 565일 새 옷을 입으니 물오른 미모에 날개를 단 격이네! 사랑해요~~♡.♡ Apr. 25, 2015 | 집 565일 할머니가 사온 채은이 어린이 날 선물! 우리 채은이는 이쁜 옷 많이 생겨서 좋겠다! 어린이집 갈 때 신나겠는걸? Apr. 25, 2015 | 집 563일 우와!! 미끄럼틀 잘 타는구나? 어린이집 다니는 보람이 있네? 그런데 괜히 아빠가 사다리 위로 들어 올려다 주었는지 모르겠다. 그새 사다리 타고 미끄럼틀 위로올라 가는 방법을 터득해 버렸으니 말이야. 많이 위험해 보여서 너무 불안하다~ 아빠 걱정거리 또 하나 늘었어! 이긍~@ Apr. 23, 2.. 562일 오늘은 어린이집에서 소풍 가는 날! 우리 채은이 첫 소풍이라 그런지 가족 모두가 신경이 많이 쓰이네? 그래서 할아버지랑 아빠가 살짝 뒤따라 갔단다. 방해하려고 간 건 아니구~ 할아버지랑 아빤 먼저 집에 가 있을테니까 재미있게 놀다오렴! 선생님 말씀 잘 듣고~~ Apr. 22, 2015 | 부산평.. 557일 아빠랑 함께 하는 베개 놀이(?) Apr. 17, 2015 | 집 555일 울보야~ 감자볶음 맛나니? 우는 모습도 이쁘구나. 아빠 딸. Apr. 15, 2015 | 집 555일 할머니표 감자볶음 냠냠냠! Apr. 15, 2015 | 집 548일 오늘도 어린이집 가기 전에 한 컷 찰칵! Apr. 8, 2015 | 집 앞 547일 베개 놀이(?) 하는 채은이랑 아빠! Apr. 7, 2015 | 집 542일 오늘은 어린이집 입학 이틑날. 가방 메고 가는 모습에 왠지 아빠 마음이 찡하다. 이번주는 적응기간이라 점심 때까지만 있고 다음주부턴 4시 정도까지 있을거야. 어린이집 잘 다녀와~ 친환경 급식 어린이집이라 아빠 마음이 더 놓인다! 평소에 할머니도 채은이 밥할 때 엄청 신경 쓰시.. 542일 Apr. 2, 2015 | 집 541일 (어린이집 입학) 오늘 우리 채은이 어린이집에 입학한 날이야. 바쁘다는 핑계로 첫 등원하는 날에 아빤 가보지도 못했지만 어느새 이렇게 훌쩍 자라서 어린이 집에도 가는 채은이를 보니 아빠 기분 좋단다! 처음으로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곁을 떠나서 낯선 곳에 가게 되어 모두가 걱정이 많기도 하지만..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6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