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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3일 다음주에 유치원에서 '빵가게 놀이' 라는 동요를 배운대. 그래서 아빠랑 미리 예습 좀 했지! 길쭉 길쭉 아저씨 기린 아저씨~ 길쭉 길쭉 빵가게 기린 아저씨~ 길쭉 길쭉 길쭉 기다란 빵 아주 기다란 빵 구워주세요~ 잘 먹겠습니다!!! Jul. 1, 2017 | 집
1363일 우리 채은이는 얼굴이 정말 작네요? 깻잎하고 비교해 봐도, 아빠 얼굴이랑 비교해 봐도 정말 작아요. Jul. 1, 2017 | 집
1357일 다음주 유치원 수업 중에 '용호동에 있는 다양한 가게들' 이란 주제가 있어. 그래서 아빠랑 예습 겸 동네 한바퀴 둘러봤어. 시장 안에 있는 여러 가게들도 둘러보고, 걷고 또 걸으면서 빵가게, 김밥가게, 옷가게도 봤네? 그리고는 롯데리아에 가서 태어나 처음으로 햄버거도 먹어보고, 맞..
1356일 · 아빠 : 채은아~ 채은이가 설거지 좀 해줄래? · 채은 : 음... 그래! 내가 할게! 설거지 좀 해달라는 아빠의 한 마디에 인심 쓰듯 흔쾌히 그러겠다고 대답을 한다. 곧장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밥상을 싱크대 밑으로 드르륵 끌어다 놓고는 올라선다. 맞지도 않는 고무장갑을 쓰고는 식기들과 ..
1356일 이 귀엽고 사랑스러운 장면을 한 순간도 놓칠 수가 없기에 소중히 동영상으로 담는다. Jun 24, 2017 | 집
1356일 채은이랑 아빠랑 봉숙이랑 신나는 공놀이! Jun. 24, 2017 | 집
1350일 좀 전에 아빠한테 혼이 났어. 아빠가 양치질 시켜주는데 채은이가 잠시도 가만히 앉아 있지를 못하고 몸을 바둥거렸거든. 혼을 내니 금새 울음을 터트리길래 다시 어르고 달래줬어. 그랬더니 우리 채은이가 하는 말. "아빠... 나 얌전히 있는 거 너무 힘들어..." 채은아.. 아빤 우리 채은이..
1350일 낮엔 놀이터에서 실컷 놀았고, 이제 저녁인데 아빠랑 걸어서 마트 다녀올까? 야호! Jun. 18, 2017 | 하나로마트 가는 길
1349일 (아빠 그림) 아빠를 그렸네? 눈, 코, 입, 귀 그리고 머리카락까지.. 아빠 우리 채은이한테 감동 받은 거 아니? 좋다... 그리고 옆에 채은이까지 그렸어.^^ Jun. 17, 2017 | 집
1349일 오늘은 부모님 참관 수업날이라서 할머니랑 아빠가 함께 유치원에 갔어. 우리 채은이 수업 듣는 태도가... 음.... 음........ 아빠랑 가만히 있기 연습 좀 해야겠는데?? 장바구니 만들기도 하고, 쿠폰으로 장도 보고... 이리저리 정신 없었지만 즐거웠어요~~^^ Jun. 17, 2017 | 마루유치원
1343일 며칠만에 다시 시장길에 올랐어. 오늘은 차를 놔두고 걸어서 가기로 했어. 걷다가 아빠 어릴 때 살던 아파트 앞에서 사진도 한 컷 찍고! 아빤 채은이랑 함께라서 행복해..♥ 저녁엔 할머니 심부름으로 마트도 다녀오고, 아빠랑 머리도 감았단다. 채은이도 아빠랑 함께라서 행복했으면 좋..
1338일 현충일 휴일을 맞아 아빠도 쉬고 해서 같이 용호동 시장 구경을 왔어. 지금은 많이도 바꼈지만 이 곳은 아빠도 채은이만큼 어릴 때부터 오던 곳이야. 오늘 처음 와 본 시장에서 아빠랑 단팥빵도 사 먹고, 김밥집에서 김밥도 사고, (아빠 졸라서) 예쁜 머리핀도 사고~! 이렇게 우리 동네 시..
1336일 아침부터 키즈카페 가자고 아빠를 조르고 조른다. 그것도 그냥 키즈카페가 아니라 '작은 키즈카페?!' 다른 키즈카페는 별로였나보다. 그래! 아빠가 조금 힘들지만 이왕 나온 거 실컷 놀아보자! Jun, 4, 2017 | 문현동 키즈카페, 집
1336일 Jun. 4, 2017 | 문현동 키즈카페
1329일 달리기를 좋아하는 채은이랑 봉숙이. 둘이 서로 잡기놀이 하면서 신났네? 채은이는 봉숙이가 다른 강아지랑 노니까 질투까지 한다. "하지마~ 봉슈가!!!" May 28, 2017 | 놀이터
1329일 아빠~ 못 잡겠어!! May 29, 2017 | 놀이터